02
미국 CLARITY 법안 막판 협상
시장구조법 CLARITY가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는 재무장관 발언(보도)이 돌면서 규제 얘기하는 방들이 들썩였다. 윤리 조항을 두고 초당적 협상이 진행 중이고 백악관도 일부 양보 의사를 내비쳤다는 내용이다. 통과되면 규제 불확실성이 한 번에 걷힌다는 기대가 깔려 있다.
규제 리스크가 줄면 기관 자금이 더 빨리 들어온다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 다만 막판 조항 협상에서 또 밀린 전적이 있어 통과 전까지는 반신반의하는 사람도 많다.
03
USD1 공급 53억 달러, OCC 은행 면허 신청
USD1 얘기가 여러 방에서 거의 같은 문장으로 반복되고 있다. 공급량 53억 달러 돌파, 솔라나 체인에서만 6개월간 1.1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까지 늘었다는 수치가 돌고, UFC Freedom 250 선수 보너스를 전액 USD1으로 지급한 건과 WLFI Markets TVL 3.1억 달러가 같이 붙어 다닌다. OCC 국가 신탁은행 면허 신청(보도)까지 엮이면서 제도권 진입 서사로 밀리는 중인데, 동일 문구가 다섯 번 넘게 복붙된 방이 많아 협찬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실사용처를 확보한 건 인정하는 분위기지만, 방마다 같은 홍보 문구가 도배되는 만큼 수치는 원문 공지로 확인하고 보자는 쪽. 면허가 실제로 나오면 성격이 달라진다고 보고 승인 여부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04
SK하이닉스 ADR, 환율 급락과 30% 괴리
국장 방들은 SK하이닉스 ADR 얘기로 도배됐다. ADR 조달금 40조원 중 수조원을 원화로 바꾸면서 환율이 1555원에서 1473원까지 밀렸다는 주장이 돌고, DRAM 단가는 오히려 21.8% 올랐다는 수치에 HBM 수요까지 얹어 메모리 전반을 좋게 보는 흐름이다. 동시에 ADR이 국내 주가 대비 30% 비싸게 붙어 있어 7월 29일 전환 재개 전까지 괴리 좁히는 매매를 노린다는 얘기가 많고, Boros에 관련 펀딩비 마켓도 열렸다.
싼 국내 주식 사고 비싼 ADR 파는 기본형이 오가지만, 전환 재개까지 괴리가 안 좁혀질 수 있어 기간 리스크를 크게 보는 쪽이 많다.
05
비트코인 $66K 회복, ETF 연속 순유입
비트코인이 $66K를 되찾고 두 달 만의 고점을 찍으면서 방 분위기가 확 풀렸다. 미국 현물 ETF 5거래일 연속 순유입(보도)에 고래와 장기보유자, 옵션 쪽까지 사는 주체가 넓어졌다는 얘기가 돈다. 연내 만기 옵션 내재변동성이 40% 아래로 내려와 변동성이 극도로 눌린 구간이라는 지적도 같이 나온다.
CLARITY 법안 기대감과 묶여 $70K 돌파 쪽으로 기운 방이 많다. 변동성이 바닥이라 방향 나오면 크게 간다는 쪽과, 그래서 양방 다 조심하자는 쪽이 갈린다.